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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여행&먹거리

[3박4일 오사카,교토 자유여행] 3일차 (유니버셜스튜디오 / 스시 / 도톤보리 길거리음식)

by 융톨 2017.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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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여행일정 


1일차 

4시 칸사이 공항 → 우메다, 유카리 소네자키 본점(오코노미야키) → 햅파이브 관람차 →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 숙소



2일차

교토역 →기온거리 (점심라면) → 은각사 → 철학자의 길 → 요지야카페 → 청수사(기요미즈데라) → 난바 도톤보리   



3일차

유니버셜스튜디오 → 오사카이동 저녁 스시→ 도톤보리구경



4일차

오사카 간사이공항 → 10:50분 비행기 김포공항 




마지막 3일차 사진을 올려볼게요. 

3일차는 출발부터 이미 너무 지쳐있었어요. 

일찍일어나서 입장해야했고 전날 밤까지 하루종일 걸었던 터라 너무 힘들었어요.

휴족시간을 덕지덕지 붙이고 잠들어서 그나마 좀 나았어요. 

사람들이 왜 휴족시간 휴족시간 좋다~ 하는지도 알겠더라고요. 도시쪽으로 여행일정을 잡는다면 휴족시간은 이제 필수!!

 데세랄도 숙소에 방치한채로 이날 사진은 전부 핸드폰으로 촬영했어요. 몇장 찍지도 않았고요. 그나마 있는 사진들중에 골라서 올려봅니다. 





유니버셜 우리네 에버랜드 입장할때 풍경 떠올리면 됩니다. 입장하고 마구 뛰어가는 풍경이란.. 

현장에서 표사고하면 늦으니까 인터넷으로 잘 알아보시고 홈페이지에서 e티켓을 꼭 뽑아서 가세요. 한방 통과에요! 

주말이랑 겹처서 일본 현지인들이 엄청~~ 엄청 많이 왔었어요. 

놀기기구 대기 기본 2시간 ㅠ....ㅠ 




입구 매장들 풍경 기둥을 잘 찍었군요 





입구쪽


입장하고는 바로 해리포터존으로 이동했어요!

해리포터 앤 포비든 저니를 타기위해서요.






해리포터존입니다. 

와 영화처럼 정말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규모도 규모고요. 



해리포터 어트랙션을 타러가는 길입니다. 이쯤부터는 대기줄이 쭉쭉 빠져서 괜찮았어요. 

보관함 공간이 엄청 크게 있고요 거기에 각자 가방등 맡기고 라이드에 탑승해요. 

해리포터 어트랙션은 4d 안경을 쓰고 들어가서 중간중간 스크린 나오는 공간,

 실제 컨셉으로 여기저기 꾸며놓은 공간들을 빠르게 지나가면서 진행돼요.

실감있게 잘 만들어놨어요. 이동하는 공간도 크게 느껴졌고, 국내에서는 보지못했던 규모같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탑승했던 어트랙션중에 1등으로 꼽습니다.

콘텐츠안의 해리포터주인공들은 꼬맹이였어요. 영화 1,2편 정도 촬영할때쯤 만들어진거 같았어요.




덤블도어의 방을 재현해놓은 공간



움직이는 그림들. 




맛이 궁금했던 버터맥주 바닐라향이 많이나는 밍밍한 탄한 음료였어요. ㅋㅋ

거품질감도 진짜 맥주거품과는 조금다른 끈적한 거품질감이었구요. 



그리고는 죠스, 스파이더맨 어트랙션을 탔구요. 그렇게 3개정도 타고나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었어요. 

그리고 저번 여행할때즈음 새로 오픈한 미니언즈 라이드를 타러 갔어요. 


여기저기 미니언즈 코스프레를 한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띄었어요. 참 귀욤귀욤 재밌어보였어요~ 

 



아기자기 귀욤기욤 미니언즈 구역이었는데.. 기념품샵도 먹거리 샵도 줄이 넘나 길었습니다. 애들이 좋아해서인지 

유니버셜온 애들은 여기 다있는 느낌이ㅋㅋ



근데 요고 기다리다가 너무 힘들어서 ㅠㅠㅠ 

진짜 말도 안하고  3시간 넘게 기다린거같아요. 중간중간 비도오는데 비도 맞고..  


그렇게 겨우 건물안으로 입장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그렇게 기다려서 탔는데... 해리포터같은 어트랙션은 아니였고

 돔형태의 스크린이 달린 라이드에 들어가서 4d로 앞에 띄워지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라이드만 제자리에서 덜컹덜컹움직이는 그런 형식이었죠. 

이거 비슷한 유형으로 많이 타보기도 했고 해리포터같은걸 기대하고 갔었는데.. 그런형식인걸 알았으면  아마 안탔을 거에요. 

물론 스크린에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미니언즈 제작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퀄리티도 그렇고 신경을 굉장히 많이 써서 만들긴했지만...

실망감이 너무나 컸죠.. 기다린 시간만큼의 재미는 아니였어요. 




미니언즈 ㅠ.ㅠ




그렇게 온 체력을 유니버셜에 쏟아내고

다시 오사카 도심으로 이동했어요.  







이동이동해서 


숙소근처의 스시집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어요.

연어알 이쿠라를 정말 먹어보고싶었는데 여기서 처음 먹어봤어요. 이집엔 새우는 없었어요. 새우도 참 좋아하거든요. 

에비라고 있길래 주문을 했더니 찐새우가 나오던..ㅋㅋ




참치 계란 연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연어알과 성게알! 우왕!!! 



튀김이랑 나마비루도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가 식사한 곳은 지넨스시였어요.


다리좀 식사하면서 좀 풀고  다시 도톤보리로 기념품 구입겸 구경을 나갔어요. 

말차 아이스크림도 먹고요~ 




길거리음식 크레페도 냠냠~



이렇게 셋째날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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