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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전시,공연

클래지콰이 7집발매와 함께하는 콘서트에 다녀왔다.

by 융톨 2016.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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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날라리 팬인 나...

그냥 노래만 들으면서 혼자 좋아하다가

처음 콘서트에 가보았다

왠걸 다녀오니 너무 좋다.


먼가 얌전 얌전 할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산산히 깨지고 말았는데ㅎㅎ







삭발관련 문구를 보고 피식했던 화환이 있던곳










팬클럽에서는 쌀화환을 했다 

개념가수에 개념팬들!





블루 스퀘어 삼성카드홀 







Travellers 

우리는 지구를 여행하는 한무리의 사람들 ..!

걱정하는 마음은 잠시 잊고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자







9만 9천원에 쏘카 7시간, 앨범, 좌석까지 

패키지 구성이 참 맘에 들었고도 좋았다 소카도 잘 탈듯!






공연 시작전 

이 공기와 이 불빛이 넘 좋당 ㅎㅎ



인트로부터 쏟아지는 영상과 7집의 인트로 노래로.. 너무 인상깊었다

클래지님.. 7집앨범을 1달반만에인가 쓰고 작곡하고 녹음까지 끝냈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앨범 만족도는.. 내 순위는 역대급이다..!


그렇지만 역시나 내가 젤 좋아하는 곡은 나오지않았다 

신보에 있는 곡이라 기대했건만..





무대에서 나비처럼 팔랑팔랑 춤추며 돌아다니는 호란은 정말이지...진짜 나비인줄 알았다 노래를 부르며 

생각보다 알렉스 호란님 클래지의 포스가 대단했다

밴드의 라이브연주도 너무 좋았고 뒤로 흐르른 영상까지 같이 감상하니 더할나위 없었다



다른 가수들 콘서트에가면 앵콜 무대 끝나고 아무일도 없었던냥 콘서트가 끝나는데

클래지콰이 콘서트에 오니 다같이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몇마디 더 나누고 인사도 하고.. 먼가 정감있었다

이번 콘서트는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끼리의 놀이, 위안쯤으로 하고싶다 

고막이 터져라 듣고 신나게 뛰는 콘서트장이 너무 좋았고 스트레스도 많이 풀린듯하여 


다음번에도 고막이 뻥뚫릴것같은 음악을 들으러 가고싶다..




교주가 된 클래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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