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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여행&먹거리

[홍콩] 꼬치구이맛집 燒Come 소개해요 2018기준

by 융톨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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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8년 여름 

대만의 연휴도 겹친 홍콩의 쉬는날 주말은... 

정말이지 어딜가나 사람이 너무 많을 정도로... 

네 , ....사람이 정말 많은 날들이었어요

빅토리아 피크에 가는것도 3시간 기다려서 타고 

내려오는 버스도 1시간 쯤 기다리고 

관광 때문에 지칠데로 지친 저희는 저녁도 못먹고 11시에 숙소근처에 왔죠

 

저희가 묵은 숙소는 

JEN Hong Kong by Shangri-La 였는데 몇분 거리에 꼬치구이 집이 있다구 

구글 평점 4점 넘는데라고 남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정말 짜증이 많이 났던 날이었는데

제 생에 가장 잊지 못할 홍콩의 한 장면이 된 거 같아요

이날의 꼬치구이집은

10시 넘어서 11시즈음 10시반 쯔음 풍경일 거에요 사람이 꽉차 있는 거 아니겠어요?

 

 

 

구글 지도 첨부할게요 

https://www.google.com/maps/place/%E7%87%92.Come/@22.2856298,114.1341976,16z/data=!4m5!3m4!1s0x0:0x57ecd5332511d6b0!8m2!3d22.2860202!4d114.1341976

이미 만석이었어요 그래서 밖에서 한 20분쯤 기다렸네요 또!!

또!!!!!!!!!!!!!!!!!!!!!!!!!!!!!1

하지만 이날은 시내 어딜 나갔어도 아마 맛집에서 줄섰어야 됐을거에요.

 

정말 작은 포차처럼 생겼어요. 

 

12시까지 한대서 마음이 다급해졌습니다... 

가게안에 꽉찬손님들...

한자를 하나도 읽을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한자는 하나도 읽을 수 없어도 들어갔습니다 ㅋㅋ

 

이때가 한참 탄핵정국이었는데 홍콩 텔레비전에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뉴스가 계속 나오더군요 

 

아주 ㅎㅎㅎ 자랑스럽더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이때의 맥주는 정말이지 다른 것들을 다 생각 안나게하는 그런 맥주맛이엇네요

안주맛도 그렇고

다만 저기 있는 쌈장같은... 저거요..

저거는 못먹겠더라고용.... 향신료향이 너무나요

그래요 이건 홍콩 길거리에서 나는 어묵볼 있죠 피쉬볼 거기에서 나는 냄새가 

정확히 납니다...

못먹었어요 저는..

메뉴 주문은 이렇게 일본비슷하게 되어있네요 고기 

시푸드 

베지터블 

아덜푸드 

저희는 되도않는 영어를 읽어가면서 체크를 했죠..

영어가 같이 병기되어있어서 그나마 이정도 우리가 먹을만한

안주를 시켰던거같아요

거의 마감시간에가서 

맥주도 쫓기듯 먹었구 안주도

많이는 못시켰지만요 

너무너무 기억에 남는 홍콩 꼬치구이집입니다.

어묵 소세지 베이컨 소세지말이 

저는 일본이든 홍콩이든 이렇게 일정 다 마치고 가는 

이자카야 꼬치집같은데가 항상 좋더라고요

이런데만 맛집만 찾아다녓으면 좋겠는데! ㅎㅎ

 

저희가 꼬치를 금새 이렇게 먹었어요. 

여름의 홍콩 힘들고 즐겁고 좋았던 기억으로.. 

(힘들었던??)여행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호텔앞에 이렇게 있던 작은 이자카야같은 술집은

정말이지 지금도 홍콩으로 가고싶게 만듭니다 ㅎㅎ 

다들 호텔앞에 이런 곳이 있다면 가보시길 추천해요! 

베이컨 팽이버섯말이 꼬치구이

이런 메뉴는 실패할 일이 없죠! 

 

게맛살? 같아 보이네요 
우리나라 la갈비 같은 소고기 부위네요! 
기억이 잘 나지않네요 ㅋㅋㅋㅋ

저희는 이렇게 그날 일정을 12시에 마무리하고 호텔가서 아예 뻗었던 기억이 나네요..

코로나 정국에 해외나가지도 못하구..ㅎㅎ 해서 한번 옛날 사진을 꺼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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