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2:00~00:00
02-팔삼팔-8295
서울 관악구 난곡로 339
무한리필 런치타임 12,900
무한리필 디너타임 13,900
주변을 지날때마다 대기하는 인원들이 항상 있던 고기집.
어렸을땐 많이 다녔었던 무한리필 고깃집
새로 오픈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가게의 분위기는 테이블 전체 만석이었구요.
무한리필이고 셀프바로 운영되어서 직원이 많이 필요 없겠구나 생각했는데 웬걸..
직원이 6~8명? 정도 서빙을 계속 하면서 불판 갈고 술 가져다 주시고 하더군요.
직원들이 굉장히 바빠보였습니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셀프바쪽도 관리를 엄청 하더군요~
조금만 뭐가 떨어져도 직원들이 계속 가서 닦구요.
음식 떨어지지 않았는지 계속 확인하며 바로바로 치우고요.
주먹고기를 다 익힌 모습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마카로니 샐러드도 있어요.
주먹고기 클로즈업
매장분위기에요.
요즘 분위기에 맞게 연통도 예쁜 색으로 통일하고 반짝반짝
내부도 예쁘게 해놓았더군요.
손님들 연령대도 대부분 20대초반~ 30대 초중반 분들이 많은편이었어요~
더 어린친구들도 눈에 많이 띄더군요~ 고등학생~ 대학생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셀프바입니다.
별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저는 이 셀프바에 고기집에 있을 건 다 있는 구성이라 좋았습니다.
음 하나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깻잎덕후인 저는... 깻잎을 찾을 수 없어서 굉장히 슬펐공...
종류가 다양하죠.
카레 분말 소스, 기름장, 콩가루가 있는 셀프바에요.
고기 코너에요. 제가 무한리필 고기집에 대해서 비교대상이 많지 않아서 ㅎㅎ
구디에서 예전에 가보았던 무한리필 삼겹살집보다는 훨 낫긴 했습니다.
고기질도 기대는 많이 안했는데
생고기들은 무한리필집이란걸 감안해도 먹을만한 편이더군요.
싸고 가심비있게 여러종류의 고기들을 맛볼 수 있다~ 까지 생각하면 좋겠네용 ^^
고기 이외에도 쫄면 튀김류, 떡볶이등이 준비되어있더군요~
다만 왼쪽에 빈 냄비자리가 있는 것으로보아서 초기에는 저 왼쪽 냄비도 채워져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ㅎㅎ
사람이 많은 만큼... 셀프바가 양면으로 똑같은 구성 2개 세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오못..
사진에도 열심히 바 관리를 하는 직원분이 보이네요..
우움 껍데기는 .. 전 지방 다 떼어낸 얇디 얇은 껍데기를 좋아하는 편이고용..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ㅎㅎ
양념고기에요.
인상 깊었던점은 손님이 빠진 테이블 치우는 것도
직원 교육 메뉴얼화가 잘 되어있구나 느낀게
잔반통을 가져와서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잔반을 다 치운다던지 <- 재활용하지 않는다는 뜻이겠죠
연통을 다 분리해서 닦는다던지 바쁜가운데서도 제 생각보다
더 많은 인력들 투입해서 매장관리 하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다만 뭐 엄청~ 친절하다거나 그런 특이점은 없고요. 평범했습니다
끝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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