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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전시,공연12

2016.06.21~ 11.13 활자의나라 조선 Joseon: The movable Type Dynasty 161001다녀와서 지식을 독점한 자가 권력을 장악하고 세상에 자신을 권력을 행사함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 모습인 듯합니다. 글자가 생겨난 이래로 21세기는 디지털로 글자가 옮겨와 지식의 확장이나 확산이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우리가 인터넷에서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 돋움체, 굴림체와 같은 글자체들도 금속활자, 타자기 등의 서체 플랫폼의 발전을 거쳐 만들어져왔고 서체 디자이너들이 한자한자 제도자로 그려서 완성한 것이라는 것을 요즘들어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래픽디자인에서도 디자인의 컨셉에 따라 전체를 지배할 때도 있을 정도로 서체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각이나 지식을 전파하는 도구인 책 등여러 매체에서 주식인 밥처럼 이용되고있는 서체에 주목하게 된 후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조선의 활자들을 전시한다는 소식을 접하.. 2017. 1. 30.
[강연]161107 서체 디자이너 노엘리우 Grillitype/ 크리스챤슈왈츠 commercial / 바람체 이용제 디자이너 대담 예쁜 청월체 서울 상암 DMC 첨단산업센터 161107 pm 07: 30 ~ 01.Grillitype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Noel leu 노엘리우 강연 02.Commercial typechrisian schwartz크리스챤 슈왈츠 강연 03.바람체 이용제 디자이너, 노엘리우, 크리스챤 슈왈츠와의 대담 서체 디자이너는 아닌 그래픽디자이너이지만 평소에 서체디자인에 상당항 관심을 갖고 있어서 이번 강연에 신청하게 되었다. 첫 번째 노엘리우 서체디자이너의 강연 크게 동양, 서양의 문화권에서 보이는 건축양식에서 보이는 직선, 표현등을 폰트의 모양등과 연관시켜 이야기 해보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는데대표적으로 서양의 성, 성문 등의 건축물, 전쟁도구인 투구, 검 등에서 보이는 직선형태와 서양의 대문자 .. 2016. 11. 9.
20160603-20161003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에 다녀왔다. 마음이 좋아지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전시를 보고 나오니 마침 전통 행사를 하고있어서 좋은 구경을 하고왔다. 도록 표지 안쪽에 실려있는 문구로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어디까지나 나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모든 것을 전 세계에 올바르고 당당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되오.나는 한국이 낳은 정직한 화공이라오.-이중섭, 부인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1953-53년, 종이에 연필, 유채, 32.5x49.8cm, 금성문화재단 소장 미술관에 아이들을 손잡고 오신 어머님들, 덕수궁안을 여유롭게 거니는 사람들 등 넉넉하고 한가로운 풍경에 한없이 마음이 좋아지는 주말 이었다! 왼쪽은 티켓과 같은 그림으로 보이고 오른쪽 그림은1953, 종이에 유채, 40.9x28.2cm, 이중섭미술관 소장 이중섭은 1953-1.. 2016. 10. 4.
클래지콰이 7집발매와 함께하는 콘서트에 다녀왔다. 평소 날라리 팬인 나...그냥 노래만 들으면서 혼자 좋아하다가처음 콘서트에 가보았다왠걸 다녀오니 너무 좋다. 먼가 얌전 얌전 할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산산히 깨지고 말았는데ㅎㅎ 삭발관련 문구를 보고 피식했던 화환이 있던곳 팬클럽에서는 쌀화환을 했다 개념가수에 개념팬들! 블루 스퀘어 삼성카드홀 Travellers 우리는 지구를 여행하는 한무리의 사람들 ..!걱정하는 마음은 잠시 잊고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자 9만 9천원에 쏘카 7시간, 앨범, 좌석까지 패키지 구성이 참 맘에 들었고도 좋았다 소카도 잘 탈듯! 공연 시작전 이 공기와 이 불빛이 넘 좋당 ㅎㅎ 인트로부터 쏟아지는 영상과 7집의 인트로 노래로.. 너무 인상깊었다클래지님.. 7집앨범을 1달반만에인가 쓰고 작곡하고 녹음까지 끝냈다고.. 2016.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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