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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여행&먹거리

[대만 자유 여행 #1] 대만행 비행기 싸게 구매하기!

by 헝탱 2017.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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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탱입니다.


지금까지 이래저래 해외 여행을 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해에는 벌써 2개의 해외 여행 계획이 잡혔네요. 


나중에 적겠지만 4월에는 오사카 여행을 가고 난 이후에 가족 여행으로 대만을 가게 되어서 블로그에 글을 적으려 합니다.


대만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고 많은 정보들이 넘쳐 나더라구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유여행이나 패키지를 다녀오곤 하는데요.


제가 적어서 얻을 정보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순차적으로 있었던 일을 적어서


그냥 하나의 에피소드처럼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10월 추석에 가는 여행이라 가격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패키지가 그때 얼마나 형성이 되어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만 자유여행 4인 가족이 패키지보다 


싸고 부모님은 항상 패키지로 가셨는데 색다른 경험으로 한번 자유여행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사실 고생할게 뻔하지만 좀 헤매면 어때 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긴 합니다.ㅋㅋ


우선 비행기표는 3월에 구매했으니 한 7개월 전에 구매하는 것인데요.


그래도 가격이 조금 엄청나더라구요.


비행기표 싸게 구매 하기 TIP #1 [ 항공권은 여행날짜와 멀면 멀수록 싸다. ]


거리가 아주 가까운곳이 아닌 이상 비행기 가격이 당연히 많이 나오게 되어 있고 계획도 더 길게 잡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3인 이상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빨리 구매하는 것이 싼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2명 여행과 1명 여행은 특가 항공권이나 땡처리로 가까운 날자여도 구매할 수 있는 확률이 높지만


3명 이상은 3명 이상의 인원이 몇일전에 취소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 때문에 확률상 낮아서 도박을 싫어하는 분들은


꼭! 미리 항공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비행기표 싸게 구매 하기 TIP #2 [ 항공권은 각 사이트 마다 가격이 다르게 책정이 된다. ]


항공권은 각 사이트마다 가격이 다르게 책정이 됩니다.


제가 이번에 주로 이용하게된 사이트는 "스카이스캐너"라는 사이트 입니다.


스카이스캐너 주소 : https://www.skyscanner.co.kr/



사이트로 가면 여러가지의 사이트에서 나오는 항공권과 저가항공사까지 전부 비교해서 알려주며


알림을 요청하면 가격이 바뀔 때 알려주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효율적이진 않더라구요.


왜냐면?! 1인, 2인이면 상관없는데 3인 이상 매물은 많이 변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계속 오르기 때문에


별로 효율적이진 않더라구요.


각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 이스타 등)의 사이트에서 나오는 급 매물


위의 경우는 정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얻을 수 있는 매물들이라고 하는데


저런 사이트에서는 구하기 각 항공사에서 홈페이지에 올리는 매물이라 검색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항공사 홈페이지는 쿠키로 사용자를 구분해서 오래 머무르면 항공기 가격을 올린다 하네요.


귀찮아서 이방법은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카이스캐너로 한 2주동안 모니터리를 하면서 구매했는데 정말로 2주안에 비행기 가격이 45에 뜨던 매물이


60까지 오르고 제가 원래 봣던 4~7일은 70까지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탄식하면서 미루다 미루다 결국엔 좋은 가격의 대한항공 비행기로 구매를 했습니다.




2주간 기다린 후 제가 포기한것이 2가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날짜 입니다.


4~7일로 가려고 했는데 1일씩 미뤄서 5~8일로 타협봤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다 공휴일이라 비슷한거 같습니다. )


하지만 인기가 많은 이유가 대만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주말에는 숙박비를 더 받으니.. 


4~7일이 5~8일보다 인기가 더 많아서 빨리 비행기들이 팔려서 가격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시간 입니다.


원래는 아침 비행기로 대만을 가려고 했는데 오후로 타협을 보니깐 인당 5~10만정도 싸지더라구요.


뭐 사실 아침으로 가면 아침에 신경써야 하니 귀찮은 부분도 있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후에


타는 비행기라 나름 괜찮은것 같기도 하지만 여행에 시간이 엄청 아까운 분들은 당연히


아침 비행기를 선호할 것 같네요. 그래도 야간 비행기는 아니라 적정선에서 타협을 봤죠.


2개를 포기하면 가격이 조금 사지더라구요.


기억을 더듬어서 쓰는거라 얼마나 어떻게 싸졌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2개만 적당히 타협보면


가성비가 조금 괜찮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저가항공에 2/4/2 배열 항공기는 좁을 것이라는 생각에 별로 만족하고 있지 않던 도중


비슷한 가격인데 대한항공에 3/3배열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약하기 #1 여권입력주의


예약을 할 때 여권에 있는 영문 이름은 꼭 주의해서 적으셔야 합니다.


각 항공사마다 그런거 틀리면 발권 후 수수료를 물고 변경이 되는 부분이라서 추가 가격으로 항공기 값이


생각보다 많이 상승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투어/하나투어에서는 여권번호랑 여권만료일 적는 부분도 있는데요.



여권번호랑 여권만료일은 나중에 위 사진처럼 변경이 가능하니 여권을 한번도 안 만든 사람이나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하는 분들은 적당히 아무거나 적어두셔도 됩니다.


여유롭게 출발 1달전에는 꼭 정확히 수정되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문이름은 변경이 불가능 합니다. 처음 예약할 때 꼭 잘 적으시고


처음 만드는 분 아니면 재발급시 영문 이름을 못 바꾸니 꼭 예약한 여권 영문 이름으로 만들거나 


기존 여권의 영문명으로 적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변경 수수료 물어요. (대한항공은 1회 무료로 변경되더라구요.)


이렇게 하시면 뭐 연락오고 뭐하고 해서 예약이 완료되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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