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미밴드3 솔직리뷰 #미밴드3 한글 #미밴드3 기능 #미밴드3 가성비 #미밴드3 장/단점

안녕하세요. 헝탱입니다. 오늘은 미밴드3에 대해서 리뷰를 할려고 합니다. 예전에 코아를 구매하고 나서 미밴드2와 비교했었는데요. 

이번에는 6월 27일에 구매한 미밴드3를 실제로 한달정도 사용하고 나서 솔직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밴드3 구매처

저는 Qoo10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라이브 10에서 쿠폰을 받아서 구매를 하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중국 내수용을 구매를 했습니다. 요즘은 글로벌이라는게 생겼고 제가 구매 할 때만해도 한글이 정식 지원을 한다/안한다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코아를 사용하면서 느낀게 메시지를 받는게 앏은 디자인의 웨어러블에게는 10%밖에 차지를 안한다는걸 사용하면서 느꼈기 때문에 딱히 장벽이 되지 않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를 하고 싶다면 아래의 블럭을 누르면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미리 구매한게 더비싸게 사는거였네요...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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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다음으로는 하나씩 기능을 살펴보면서 진짜로 유용했는지 아닌지 확인을 해보도록 합시다.

미밴드 기능소개&리뷰

1. 한글화

원래는 한글화가 되지 않는 상태였는데 한글화가 됩니다. 미핏 어플을 받아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펌웨어 됩니다. 그러니 당연 코아랑 비교 대상이 되겠죠!!

심지어 코아랑 가격대도 비슷합니다. 터치감 등등 많은 내용이 있으니 나머지는 다음에서 확인합시다. 깨지거나 이상한 폰트는 본적이 없어서 한글화는 잘 된것 같습니다.

2. 큰터치스크린, 50M방수

스크린 자체가 원래 작아서 큰터치 스크린이 장점으로 낼만한 장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짜피 작습니다. 한글 글자도 많이 표현되지 않아서 사실상 SMS를 읽기에는 너무 부적절하고 뒤에서 말하겠지만 특정 앱이랑 연결하면 단점도 들어납니다. 방수는 요즘 없으면 안되는 기능이라서 50M방수인데 생활방수가 없진 않겠죠?! 그래도 전면 터치스크린이여서 코아보다는 미밴드3가 조금 더 조작이 편한편이고 인식률도 훨씬 좋습니다. 

3. 24개의 글자 표시, SMS 및 앱알림

실제로 글자를 세보진 않았지만 체감상 15개 정도만 표현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부 표시가 되지 않고 조금 답답한 경향이 있지만 간단한 글자 정도는 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그런점은 조금 편하긴 합니다. 그래도 전문을 보려면 핸드폰이나 미밴드3를 조작을 해야하는데 그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단점이라고 하면 카카오톡 메시지의 경우 읽지 않는 메시지라는 글씨가 계속 나와서 메시지 1개에 2번씩 울립니다. 짧든 길든 2번씩 울려서 메시지도 바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2번째로 오는게 "읽지 않은 메시지 1건" 이런식이여서 본 내용을 먼저 읽을 수가 없어요. 설정하려고 이것저것 만졌는데 방법을 못찾아서 그냥 카톡 메시지는 핸드폰으로 확인하는 중 입니다. 

4. 실제 사용시간 및 연결 부분

대기시간의 경우는 심박수를 10분마다 확인하는걸로 사용하면 약 10일 정도 유지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박수 사용을 끄면 20일 사용합니다. 그 이상은 사용해본적이 없네요. 팔을 들었을 경우 디스플레이 켜지는것도 사용하면 더 짧아질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코아랑 비슷한데 단점이라면 전용 충전잭이 없으면 아무데서나 충전 할 수가 없어서 풀로 사용을 못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코아에 없는 장점은 미밴드3는 배터리가 부족하면 주기적으로 알람으로 알려줍니다. 그러니 깜박하고 있어서 알림을 알려주기 때문에 충전을 하게 되더라구요. 

다음은 연결 부분인데 연결 부분은 미밴드2보다 미밴드3가 훨씬 잘된다고 생각됩니다. 코아보다 당연히 100배 좋습니다. 심지어 연결이 끊겼으면 화면에 연결이 끊긴표시가 잘보여서 핸드폰과 멀리갔구나 라는걸 알 수 있었구요. 따로 신경쓰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페어링이 잘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따지면 코아는 연결을 수시로 하지도 않는데 미밴드3와 똑같다는점에서 배터리 효율이 안 좋은거일 수도 있겠네요.

5. 운동데이터 및 수면데이터

운동데이터와 수면데이터는 모두 미핏과 연결해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앱은 필수입니다. 메뉴중에 운동시작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핸드폰과 같이 있을 때 그 기록이 연동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조금 아쉬운점이더라구요. GPS랑 같이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앱이랑 무조건 같이 하도록 해놓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뛸 때 핸드폰을 꼭들고 뛰어야해요. 수면데이터는 말할것 없습니다. 그냥 제가 썼던거랑 사용했던 앱 등 여러가지 주변에서 사용하는 웨어러블 중 최고인것 같습니다.

6. 스트립밴드및 잠금해제기능

미밴드2는 스트립에 고정시키는 부분이 따로 제작에 되어 있어서 사용하다보면 안쪽에 고정시키는 부분이 떨어져서 새로 샀어야 했는데 미밴드3의 경우에는 스트립에 홈이 있고 기계자체에도 홈이 있어서 스트립이 무봉제로 되어 있어서 조금 오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점에서 미밴드2 보다 스트립이 좋아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연결이 너무잘되어 있어서 스마트잠금해제 기능이 너무 잘됩니다. 진짜로 코아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이 부분은 미밴드2때도 좋았던 부분이라서 더이상 말할게 없을것 같네요.

7. 전화알림 및 거절

전화가 왔을 때 디스플레이에 저장된 이름이 있으면 이름으로 보여주고 번호인 경우에는 번호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한번 터치하면 그냥 밴드 진동만 끄고 길게 누르면 거절도 가능합니다. 코아에서도 되었던 기능이고 미밴드2에서는 알림만 받고 진동을 끌 수 있었는데 미밴드 3에서는 조금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원래는 전화가 오고나서 조금 있다가 진동이 울리는거였는데 바로 진동을 울릴수 있도록 해서 전화가 오자마자 울립니다. 심지어 전화기에서 전화가 울리기 전에 진동을 울리는 경우도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미밴드3 장단점

이번 미밴드3의 경우는 미밴드2와 마찬가지고 사용자층이 스마트워치 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기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고 싶으신 분들을 대사으로 만들었으며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SMS및 앱의 알림의 글씨를 알려줌으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단점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점을 중점으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보고 불편했던점 아쉬운점을 단점으로 뽑았습니다.

단점1. 카카오톡 알림 문제

카카오톡의 경우 읽지 않는 메시지라는 알림이 중복으로 와서 카카오톡 한정으로 메시지를 바로 읽지 못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알림이 다 좋은데 카톡에서는 조금 호환이 잘 안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점2. 운동할 때 미밴드만 사용이 불가능

미밴드만 사요이 불가능하고 꼭 핸드폰이 있어야 된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운동을 안 하시는 분들이나 실내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 단점으로 보입니다.

단점3. 알림기록개수

알림 기록이 총 5개 까지밖에 안됩니다. 무작정 기록되는것도 문제이지만 5개만 기록되는건 실질적인 사용에 고려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글자수도 표현이 적어서 많은 페이지를 사용하는데 5개밖에 안된다는건 어떤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겠네요.

미밴드3 선택기준에 대한 개인의견

미밴드3는 정확히 포지션이 정해져있습니다. 대부분 미밴드를 구매하셨다가 만족감을 못 느끼시는 분들은 더 많은 기능들을 기대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알림을 알려주고 자신의 수면 및 생활의 리듬 기록등 엄청 한정적인 기능을 원할 때 선택을 하는게 미밴드3 입니다. 

그리고 코아와 미밴드3중 고르라고 하면 당연히 비슷한 가격에 완성도가 아주 높은 제품인 미밴드3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정말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100을 차지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코아를 선택하시면 될것 같네요. 미밴드3의 만족도가 엄청 높습니다. 조작감도 훨씬 좋고 무엇보다 연결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서 정말 좋고 알림도 잘되서 놓치는 알림이 없습니다. 이런 제품이 당연히 가성비라는 타이틀이 붙어야하는게 마땅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모든 선택은 개인이 하는것이고 저는 그냥 제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사실적인 내용만 전달했을뿐 절대적이 아니라는걸 명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