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3-20161003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에 다녀왔다.
마음이 좋아지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전시를 보고 나오니 마침 전통 행사를 하고있어서 좋은 구경을 하고왔다. 도록 표지 안쪽에 실려있는 문구로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어디까지나 나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모든 것을 전 세계에 올바르고 당당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되오.나는 한국이 낳은 정직한 화공이라오.-이중섭, 부인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1953-53년, 종이에 연필, 유채, 32.5x49.8cm, 금성문화재단 소장 미술관에 아이들을 손잡고 오신 어머님들, 덕수궁안을 여유롭게 거니는 사람들 등 넉넉하고 한가로운 풍경에 한없이 마음이 좋아지는 주말 이었다! 왼쪽은 티켓과 같은 그림으로 보이고 오른쪽 그림은1953, 종이에 유채, 40.9x28.2cm, 이중섭미술관 소장 이중섭은 1953-1..
2016.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