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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이야기/EN_토종네이티브

[6주차 후기] 토종네이티브로 영어공부! 성실하게 영어뇌 만들기!

by 헝탱 2017.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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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탱입니다.


생각보다 포스팅을 늦게 올리게 됬네요.


이번주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서 겨우 공부하고 바로 자는 일이 발생해서


조금 힘과 시간이 남았을때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 글을 적네요.


사실 지금 7주차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냥 밀리기 싫어서 안키만 진행하고 있고 강의는 6주차 강의를 다 보고 


다했지만 현재 듣기도 못하고 뭘 들어야 할지 정하지도 못한 상태입니다.


약간 그냥 생명 연장해논 느낌이랄까요.


(조금 바뻐서 진행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6주차 듣기는 7주차에 최대한 찾아서 8주차에 진행하려구하구요.


7주차는 주말에 시간 내서 강의 들어야할 것 같네요.


말하기인데... 정말 대박! 이라고 말할만한 강의 일지는 또 봐야알겠죠?


본론으로 돌아오면 6주차 안키는 제가 진짜로 팍줄여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공부한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74+66+58+70+58+76+61 = 463분


저번주 공부시간 보다 정확히 84분 단축이 됬네요.


그래도 공부시간이 긴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저번주에 했었던 양이 복습으로 넘어와서 아직까지도 양이 많은것 같네요.


그래도 조금 할만합니다.


듣기 같은 경우는 이번에 1개만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히려 늘려도 시간상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 할 것 같지도 않구요.


한 30번 정도 들으면 대충은 들립니다.


그리고 대충이라도 적고 답을 확인하고 다음부터는 조금 줄여서 듣고


또 다음부터는 조금 줄여서 듣고 거의 암기 하다 싶이 들으면서 합니다.


1개라 엄청 금방 끝나고 그냥 뭔가 마무리한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볼땐 이번 6강의 강의는 듣기인데...


개인적으로 1주차로 끝낼 공부 내용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듣기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너무 포괄적으로 너가 좋아하는걸해!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좋아하는 장르가 없는 사람을 위해서 조금


접하기 쉬운곳을 알려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히려 앞에는 안키 사용법이라던지 공부법에 대해서 친절하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알려줬는데


갈수록 정말 불 친절해 집니다. 정확히는 오히려 백지 상태의 학습자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정보들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이런 불만 글은 Q&에 올리거나 메일을 주는게 맞지만 


지금 당장 알려준다고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 이 상황에 제글을 보는 분들은 저랑 같이 시작한분들 일텐데


이런 느낌을 느끼는게 자기뿐 만이 아니고 저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위해(?)


저만 느끼는거 일수도 있구요.


단점도 있어야 개선도 있죠 그런데 가장 강조했던게 왜 우리가 영어로 말을 못하는지에


대해서 나는 원인을 찾고 분석하였다! 라고 하셨는데...


뒤에 갈수록 이 구간이 왜 힘든지 알고 어떻게 극복 해야하고 어떻게 즐겁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지 못한 점에서 정말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뭐 제가 바뻐서 리스닝을 진행을 못한건 있지만 겨우 일주일에 재미를 느끼기엔


들리는게 너무 없고 좋아하는게 없어서 뭘 들어야 할지 모르겠고...


흔히 말하는 덕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걸 하기 위해서 언어의 벽을 깨는 사람은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사람들 이야기고 해외에 있는 아기들이 덕후여서 모국어를 잘하는건


아니잖아요? 저와 같이 영어에 대해서 백지거나 영어를 배우겠다고 하는사람 또는


마음먹고하는(좋아하는게 있어서 덕질하는게 아닌) 사람들에게는 가이드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안키 정말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안키로 흥미로운걸로 6주 왔으면 조금 새로운 흥미를


제안하는것도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6주차 내내 좀 들었습니다.


특히 강의에서 6주차부터는 너가 좋아하는거 찾아서 들어봐~ 라고 하시는 느낌인데


 갑자기 6주차부터는 덕후들이 하는 패턴을 찾으라니요?


믿고 6주 따라왔는데 조금 배신감 느꼈습니다.


7주차 지나고 8주차, 9주차, 10주차가 되서 결론적으로 좋았다? 라는 느낌으로 바뀔 수 있지만


그게 1 ~ 10주차의 격어 오면서의 결론은 아니잖아요? 우리는 1주차부터 9주차라는 과정이 있고 


이런 느낌을 받고 그 느낌에 포기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당연히 개선되야되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부정적인 내용이 좀 많이 담겼는데요.


결론적으로 포기하지 마세요.


이상한게 아닐꺼에요.


왜냐면 8주차 강의계획은 그냥 만든게 아닐테니깐


그리고 하루에 30분 공부에 대한 본질이 사라졌지만


그게 강요에 의해서 공부시간이 늘어난게 아니니깐


나름 좋은 현상인것 같기도 하구요.


듣기까지 하려면 적어도 매일 2시간 정도의 공부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ㅋㅋ


다들 열공하시고 이번 생에는 영어와 기나긴 악연을 벗어나


인연이 되시길.... 


날이 좋아서... 안키


날이 좋지 않아서... 안키


날이 적당한 어느날... 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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